비만의 척도 체질량지수 BMI 비만도 측정 기준 병역판정검사 4급 공익 기준

 BMI(체질량지수)는 체중과 신장을 이용하여 계산되는 지수로, 신체의 비만 정도를 평가하는 데에 널리 사용됩니다. BMI는 간단한 계산을 통해 얻어지며, 일반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대한비만학회 등에서 정의한 범주를 기준으로 비만도 뿐 아니라 병역 관련 사항을 판단할 때 그 기준으로 활용합니다. BMI 결과를 분석하여 우리는 개인의 건강 상태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BMI에 대한 자세항 정보와 이를 활용하여 비만도를 판단하는 방법과 병역판정검사 기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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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란?

BMI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의 약어로, 신체의 무게와 키를 이용하여 구한 체질량 지수입니다.  BMI는 주로 체중과 신장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어 비만도를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BMI는 키와 체중의 단위에 따라 다르게 계산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의 공식을 사용합니다.

 

BMI = { 체중(kg) } / { (신장(m)² }

 

미국의 인치와 파운드로 계산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공식을 활용합니다.

BMI = 703 × {몸무게(lb)} / {키(inch)}²

 

만약 키가 평균보다 현저히 크거나 작은 경우에는 기존 공식으로 비만도를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계산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BMI = 1.3 × {체중 (kg)} / {키 (m)²˙⁵}

 

 

 

 

BMI 비만도 기준

세계보건기구

18.5 이하 = 저체중
18.5 ~ 25 =  정상
25 ~ 30 = 과체중
30 ~ 35 = I단계 비만
35 ~ 40 = II단계 비만
40 이상= III단계 비만

대한비만학회

18.5 미만 = 저체중
18.5∼22.9 = 정상
23 ~ 24.9 = 비만 전 단계(과체중)
25∼29.9 = 1단계 비만
30∼34.9 = 2단계 비만
35이상 = 3단계 비만(고도비만)

 

병역판정검사(2024년 기준)

159cm 이상 204cm 미만인 사람의 신장이면서 BMI 15미만 또는 40 이상인 경우 체중 4급 판정. 해당 기준에 근접하여 4급에 해당하며 병역감면 사유가 전혀 없는 경우, 60일 이후 120일 이내에 불시로 재측정한 후 여전히 4급에 준하는 수치인 경우 4급이 확정됩니다.

20~25 = 1급
18.5~20 = 2급
15~18.5 또는 30~40 = 3급
15미만 또는 40이상 = 4급

만 6세 이하는 유아 BMI 지수

13.9 이하 = 저체중
14.0~17.9 = 정상
18.0~19.9 = 과체중
20.0 이상 = 비만

 BMI를 이용한 비만도 측정은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데에 유용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BMI 범주를 기반으로 하여 개인이 어느 범주에 속하는지 확인함으로써,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BMI는 근육량,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하지 않는 한계가 있으므로, 종합적인 건강 평가를 위해선 전문가의 조언과 다양한 건강 지표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