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 가늘어지고 잘빠진다면? 탈모 자가진단법 유발원인

 탈모는 그 증상이 두드러지게 외적으로 나타남으로 인해 외적인 자신감을 떨어트려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없을만큼의 큰 트라우마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두피건강을 비롯하여 내 몸에 어떤 문제로 인해 탈모가 발생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예방법을 습득하는 것은 중요한 과정입니다. 두피에서의 모발 손실은 자신감을 훼손하고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으며, 이러한 이유로 탈모 관련 정보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탈모를 자가로 진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탈모의 주요한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탈모 자가진단법

 

 

1. 지속적으로 100가닥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2. 특정 부위에서 지속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곳이 있습니다.

3. 가족 중에 탈모 환자가 있습니다.

4. 최근에 긴급한 스트레스 사건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5. 최근 모발이 얇아지거나, 색이 옅어지거나, 거칠어지는 등의 변화를 느낍니다. 

6. 영양 섭취가 불균형적이며, 아이언, 비타민 D, 아미노산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따로 섭취하지 않습니다.

7. 헤어 스타일링이나 화학 처리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습니다.

8. 헤어케어(헤어 브러싱, 세정, 조절 등)를 꾸준히 하고있지 않습니다.

9. 다른 기저 질환(갑상선 문제, 당뇨병 등)이 있거나 의료 조치(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등)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10. 머리카락이 빠진 후 다시 자라지 않는 등의 모발 성장 주기에 변화를 느끼거나 이상을 관찰한 적이 있습니다.

위 체크리스트에서 3가지 이상 포함될 수록 탈모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올바른 예방법을 생활속에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여러 항목에 해당하며 탈모가 이미 시작되고 그 증세가 심각하다고 생각된다면, 신속하게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올바른 치료를 병행하기를 권장합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주요한 원인

 

 

1. 유전적 요인

탈모의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모발 약화를 일으키는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테스테론(DHT)과 모발 피지와의 상호작용으로 발현됩니다. 이 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해 모발 주위 혈관을 수축시키고 모발 피지 샘을 약화시키는 등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어려움을 줍니다. 이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잘 빠지는 현상이 지속됩니다.

 

2. 호르몬 변화

호르몬 변화는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탈모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임신, 출산, 폐경으로 인해 호르몬 농도가 변화함에 따라 모발 주기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피부의 호르몬 레벨이 상승하며 모발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더 많이 보일 수 있지만, 출산 후 호르몬 레벨이 정상으로 돌아가면 모발 성장 주기가 변경되어 급격한 모발약화 및 빠짐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모발 성장 주기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먼저, 과도한 스트레스는 신체에서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키며 이는 모발 성장을 억제합니다. 둘째, 스트레스는 혈관 수축을 유발하고 모발 주위의 혈액 공급을 감소시키므로 모발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영양 부족

아이언, 비타민 D, 아미노산과 같은 영양소는 모발 건강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이언은 헤모글로빈 생성에 필요하며,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 데 사용됩니다. 비타민 D는 모발 성장과 모발 주기를 조절하는데 필요하며, 아미노산은 모발의 단백질 구조를 형성합니다. 이러한 영양분이 부족한 경우 두피 및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과도한 헤어 스타일링

고열 스타일링 도구(헤어 드라이어, 고데기)를 자주 사용하거나 두피에 긴장을 유발하는 헤어 스타일링(머리끈으로 너무 긴 시간동안 묶기)은 모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학 약품을 사용한 염색, 펌 등의 과도한 미용 시술 또한 모발에 부작용을 일으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화학 약품은 두피에 남아 모발의 구조와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6. 갑상선 문제

갑상선 호르몬은 모발 성장 주기를 조절하는 데 중요합니다. 갑상선 문제는 갑상선 호르몬의 불균형을 일으켜 모발 주기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희석 및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7. 병으로 인한 의료 처치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또는 약물 부작용과 같은 의료 조치는 모발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임시적 또는 지속적인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8. 노화

모든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으로 모발 성장 주기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또한 모발 피지의 영양 공급이 점차 감소하며 모발 약화 및 탈모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위에서 언급된 원인에 따른 적절한 처치와 이를 유발하는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개선한다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관리와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에 대한 더 많은 연구와 이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결과로 미래에는 더 효과적인 치료법과 예방법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탈모로 인한 고통을 줄이고,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머릿결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