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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 몸건강

백세 치아 잇몸 누리는 올바른 양치습관 구강 관리법 칫솔 선택부터 칫솔질까지

by 건강멘토 벨라 2023. 11. 27.

 

 생활 수준이 높아지고 의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수명은 늘어나는데 우리의 영구치는 빠지면 다시 자라지 않기에 치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바쁜 현대사회인들은 치아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우나 잘못된 칫솔질이나 구강관리 습관이 매일 지속된다면 우리의 자연치아와 잇몸에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 결과 엄청난 시간과 치료비가 들 수 있습니다. 의학 기술의 발달로 임플란트 등의 여러 대체 방안등이 있지만 그래도 우리 자연적인 치아를 최대한 잘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최고의 방법일 것입니다.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먼저 올바른 칫솔법으로 치아, 잇몸, 혀 등을 케어하는 것이 우선됩니다. 우리의 치아를 수명에 맞게 최대한 오래 사용하기 위해 올바른 칫솔법과 잘못된 양치습관 그리고 올바른 구강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칫솔질은 올바른 칫솔 선택부터

 

칫솔 크기

치아의 두 세개 정도 크기가 적당하며 너무 크지 않아야 치아와 잇몸 구석구석을 더 꼼꼼하게 케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작은 경우에는 효율이 떨어져 칫솔질을 귀찮게 느끼거나 거부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적당한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모

 보통 하루 2-3회의 칫솔질을 매일 하는것이 일반적이기에 너무 거친 칫솔모를 사용하여 과하게 힘을 주는 칫솔질을 지속하는 경우 장기적으로 치아가 마모되거나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운함은 덜 하게 느껴지더라도 칫솔모가 너무 억세고 뻣뻣한 것을 선택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부드러운 경우 세척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거칠지도 부드럽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의 칫솔모를 선택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칫솔 교체 시기

칫솔의 교체 시기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 칫솔 모가 사용도에 따라 변형되어 치아와 잇몸 구석구석을 세척하는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대략적인 교체 주기는 2~3개월으로 알려져 있으나 개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마모도가 달라질 수 있기에 육안으로 칫솔모를 확인하여 많이 휘어진 경우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칫솔질

 

칫솔질 횟수

일반적인 식사 횟수에 따라 하루에 두 세번의 양치가 권장됩니다. 보통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양치하도록 권장되지만 식사 패턴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 저녁시간에 양치를 건너뛰는 경우 음식물찌꺼기와 세균 등으로 이루어진 치면세균막이 치아 표면에 그대로 남아 있으며 자는 동안 세균이 활발하게 작용함으로써 충치가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취침 시간 중에는 치아 보호 작용도 휴식기에 들어가 충치 및 치주질환의 발생을 막기 어렵기 때문에, 부득이한 경우 칫솔질을 건너 뛰는 경우가 있더라도 반드시 취침 전에는 꼭 이를 닦고 자는것이 여러 치아 및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칫솔질 방법

치아 하나하나 꼼꼼하게 닦기

칫솔을 가볍게 쥐고 거울 앞에 서 입 안을 들여다 보며 치아 하나하나 바깥면, 안쪽, 윗면이 모두 잘 닦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티비를 보거나 간단한 소일거리를 하면서 치아를 닦는 경우가 많은 데 칫솔질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습관적으로 닦은 부분만 닦게 되고 어떤 부분은 잘 닦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잇몸 및 치아와 잇몸 인접면 닦기

치아를 모두 닦았다고 칫솔질이 끝나는 게 아니라 더 중요한 단계가 남아있습니다. 칫솔을 비스듬히 45도 정도 기울인 뒤 두고 적덩한 강도로 잇몸에서부터 이를 쓸어내리듯이 닦으면 치아 손상도 줄일 수 있고 잇몸 마사지 효과와 함께 미처 떨어지지 않은 이물질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치아와 잇몸이 이어진 경계 부분을 위 아래로 훑는다는 느낌으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치아 사이사이 인접면 케어하기

칫솔질을 할 때 치아 상태에 따라 칫솔 말고도 여러 세척 도구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간 칫솔, 치실, 물치실 등을 보조 도구로 활용하여 치아 사이사이 틈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프라그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칫솔 머리의 크기로 인해 치아 사이 간격까지 세척되지 못하고 남겨진 찌꺼기들은 인접면 충치를 유발하고 이러한 충치는 치료가 더욱 까다롭고 어려우며 근접 치아까지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내 치아 간격에 맞는 치간칫솔과 치실 등을 활용하여 인접면까지 꼼꼼하게 케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을 활용하는 경우 잇몸 마사지 효과가 극대화되어 구강상태를 더욱 청결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혀 닦기

마지막으로 이를 닦을 때 놓치시 쉬운 부분은 바로 혀입니다. 우리가 자칫 혀 닦기를 깜빡하고 넘어간다면 혀 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찌꺼기와 세균 덩어라기 구강 환경을 악화시켜 여러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칫솔이나 혀 클리너 등을 활용해서 혀까지 꼼꼼하게 닦아주어야 비로서 꼼꼼한 이닦기 과정이 완성됩니다.

 

 

환절기 구강관리법

 

꼼꼼한 칫솔질

위에 제시된 방법을 참고하여 올바른 칫솔을 선택하고 치아와 잇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칫솔법과 여러 추가적인 케어 도그를 활용하여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입을 통해서 여러 세균이 번식하거나 기관지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더욱 철저히 관리가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분섭취

일과 중 자주 수분을 섭취함으로써 입 속과 목이 건조해지지 않아서 각종 세균으로부터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생활 공간이 너무 건조하게 느껴지는 경우 가습기를 활용하여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주기적인 치과 진료

이미 치아와 잇몸에 통증이 느껴져서 치과를 찾는다면 상태가 많이 악화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 주기적이로 스케일링 및 진료를 받아 구강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1년에 1-3번의 스케일링을 통해 충치 및 치주염을 포함한 여러 구강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구강 건강은 전체적인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입니다. 이러한 구강 건강을 지키는데 올바른 칫솔질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위에 제시된 바와 같이 칫솔질은 칫솔 선택부터 여러 요소들을 세심하게 살펴봐야 하며 이외에도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팁들이 존재합니다. 이 내용들을 잘 파악하여 일상생활에서 매일 실천하고 주기적인 치과 진료를 통해 혹시라도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챙긴다면 한층 더 쾌적하게 구강 건강을 유지하고 여러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연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함으로써 늘어가는 수명에 알맞게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